'인기가요' 로미오, 7인의 미소년이 선보이는 영화같은 무대

2015-05-10 13:48

[사진=CT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소년 보이그룹 로미오가 '인기가요'를 통해 파격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그룹 로미오는 평균연령 17.7세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1996년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한 무대를 오늘 '인기가요'에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로미오의 불완전하지만 순결하고 열정적인 미소년의 첫 사랑을 무대에서 표현,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로미오의 데뷔국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작업한 곡으로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려란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느낌의 팝 댄스 장르다.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성공적 데뷔무대를 가진 로미오는 최연소 보이그룹다운 풋풋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1세기판 7인의 '로미오' 무대는 오늘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