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월중 대규모 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2015-05-10 12:2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내에서는 이달 중 대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5월 중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은 물론 장애인체육행사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축제 등이 풍성하게 개최된다.
52년의 역사를 지닌 도내 최대 한마당 체육축제인 ‘2015 도민체육대회’의 경우 정읍공설운동장에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린다. 도민체육대회는 31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민체육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이어 전북장애인 체육대회가 27일부터 2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20개 종목에 3,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5.27~29, 군산, 700명), 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5.7~16, 순창, 650명), 진안홍삼배 파크골프대회(5.9~10, 진안, 1,000명) 등 엘리트 및 동호인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시․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타 시ㆍ도에서도 5월에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경기도 이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제주), 제9회 전국장애인 학생 체육대회(제주)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