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장 전석 마련
2015-05-10 10:46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 함께 관람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9일 화성 반석아트홀 전 좌석(548석)을 빌려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을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부모, 노인장애인 다문화 복지시설의 이웃 5백여명이 초청됐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공연장 좌석의 일부를 확보해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위시존(Wish Zon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위시존 사업을 용인지역으로도 확대했으며,화성 반석아트홀·용인 포은아트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