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제자리 걸음…광희 신고식으로 웃음은 '빵빵'

2015-05-10 10:33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 시청률이 광희의 호된 신고식에도 제자리 걸음이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스맨 후보에서 멤버로 합류하게 된 멤버 광희의 신고식이 그려졌다.

광희는 이날 얼굴에 빨래집게 집기, 얼굴로 랩 뚫기, 얼굴에 스타킹 쓰기 등 무한도전식 신고식을 수행했다.

특히 쫄쫄이 의상을 착용하고 '무한도전 클래식' 특집들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세차와 인간세차의 대결, 자연배수와 인간배수의 대결 등 무모한 도전 아이템을 몸소 수행하며 몸개그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모두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