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민 ‘복면검사’ 캐스팅 확정, 주다영 '짝사랑남'으로 분해

2015-05-11 01:04

[사진=시크릿컴퍼니]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상민이 ‘복면검사’에 캐스팅 됐다.

7일 최상민 소속사 시크릿컴퍼니는 “최상민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에서 민희(주다영) 역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최상민은 젊은 시절 민희 때문에 도장에서 운동을 하게 되는 인물로, 주인공 젊은 시절 대철의 연적으로 시니컬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최상민은 tvN 드라마 ‘슈퍼대디열’ 강현, ‘식샤를 합시다2’ 심남 역,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국승표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5월 중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