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 경제능력 도울 전문강사 양성

2015-05-08 11:10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청소년의 경제지식 및 합리적 경제생활 능력을 도울 전문강사 양성에 나섰다.

시는 7일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원 등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 경제교육강사 양성 과정인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교육’에 들어갔다.

첫날 이화여대평생교육원의 안병재 교수가 경제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사명과 자격, 맛있게 강의하는 비결에 대해 강의했다.

또 남은 과정에서도 교수, 전문가 등을 초빙해 경제개념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개인별 강의 코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모범평생교육센터 교육장에서는  28일까지 매주 화·목 4시간씩 총 28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수료증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