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여행 가이드북 발간

2015-05-08 09:02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론리 플래닛과 함께 2015년 싱가포르 여행의 정보를 담은 여행 가이드북 ’SPLENDID SINGAPORE’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2015년 최신 여행 정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의 시각으로 본 싱가포르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여행자들이 꼭 가보거나 경험해봐야 하는 관광 명소와 호텔, 음식들에 대한 설명과 팁은 물론 추천 일정이 곁들여져 싱가포르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가이드북의 백미는 ‘김중만 Photographic journey’다. 올해 초 김중만 사진작가는 가이드북을 위해 직접 싱가포르를 방문해 생동감 넘치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촬영했다.

독자는 작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싱가포르의 다양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광청은 오는 6월 김중만의 싱가포르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론리 플래닛은 싱가포르를 2015년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로 지정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와 함께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여러 명소 및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나믹한 관광지다.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에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즐기기를 바란다” 고 싱가포르관광청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밝혔다.

새로 발간된 가이드북은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블로그 (http://yoursingaporeblog.com/)에 접속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