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백옥담,김영란에“한진희와 재혼할 생각 마,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

2015-05-07 21:24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43회 예고 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3회에서 서은하(이보희 분)가 오달란(김영란 분)의 딸인 육선지(백옥담 분)의 시댁에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의 불륜 때문에 자신이 이혼한다고 폭로한 가운데 육선지가 오달란에게 조장훈과 재혼할 생각을 말라고 말했다.

육선지는 친정에 가서 오달란에게 “조 원장님 좋아하지?”라며 “사실이네. 전에부터 내 눈에도 좀 그랬어”라고 화를 냈다.

육선지는 오달란에게 “조 원장님과 재혼할 생각 마”라며 “그러면 엄마는 남의 가정을 깬 부도덕한 사람이 되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육선지는 오달란에게 “아줌마가 말을 할 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