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대통령도 반한 향수는?
2015-05-07 16:25
펜할리곤스 제공[펜할리곤스 제공]
이번 응게마 대통령의 방한 주요 목적은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과의 면담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적도기니 공화국은 1996년 유전 개발에 따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룬 국가다.
건설업계는 적도기니에 신도시 개발을 추진중인 응게마 대통령이 경기도 광교 신도시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둘러 보았다고 전했다.
응게마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펜할리곤스 매장을 방문했다가 플로럴 계열 향수에 관심을 보였으며, 레반티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티움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트레이드 루트 컬렉션으로 펜할리곤스의 조향사 크리스티앙 프로벤자노에 의해 탄생했다.
럼주와 압생트(독한 술의 일종), 샤프론의 온기로 시작돼 하트노트에서는 풍성한 플로럴 향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