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박종웅 현 회장, 24대 차기회장으로 재선출
2015-05-07 14:43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박종웅 현 회장을 제24대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다음달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박종웅 회장은 오는 6월26일부터 2018년 6월2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감사에는 현 부회장인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 부회장과 운영위원 및 대의원 등의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표회원들은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가 확대될 경우 중소건설업체의 수주난은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면서 본회와 시도회 및 건설업계가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합심해 강력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