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인도네시아 살라티가市와 교류 협력하기로

2015-05-07 14:56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6일 시에서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율리얀토(Yuliyanto) 시장, 어거스 수나아리오우(Agus Sunaryo) 시립병원장, 프라세티오우 아잌티아토우(Prasetiyo Ichtiarto)환경국 국장, 쉬리 서웨스티(Sri suwasty)국제교류국장, 베니 세툐 누그로우오우(Beny Setyo Nugroho)(재)YPKBI사회교육 행정대표, 하호성(남)글로벌선진학교 해외교육협력 이사 등 방문단 6명을 영접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선진학교 이남석 이사장과 박주영 문경학교장, 조인진 음성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율리얀토우 시장 일행의 문경방문을 환영하고 양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왕래를 진행하며 환경분야, 경제, 문화관광, 체육교류 등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율리얀토우 살라티가 시장은 “앞으로 문경시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며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행은 7일 자원순환센터 매립장에 방문해 시설물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살라타티가시는 중부 자바의 머라바브 화산 인근에 위치한 인구 19만명의 도시로서 주요 농산물은 쌀, 옥수수, 고무, 커피 등을 재배하며, 교육·스포츠·무역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