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4위
2015-05-07 11:2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7일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군포소방서 대표선수 부곡중앙고 박도준(19세), 신현태(19세)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응급구조사들과 함께 4월 중 지속적인 숙달 훈련을 실시했고, 그 결과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보고 있다. 심정지가 오고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조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대표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홍보에 적극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