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가족사진 지원해
2015-05-07 11:10
선학 및 연수 임대아파트 40세대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지난 5일 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임대아파트(선학 및 연수) 입주자 40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였다.
임대아파트 입주자 대상 가족사진 촬영은 평소 이동의 어려움이 있는 입주민의 편의를 돕고자 관내 복지관에 별도 장소를 마련하고 인근 스튜디오의 도움으로 모든 신청세대가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금번 촬영에 참가한 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은 “가족사진 촬영을 준비하며 모처럼 가족간에 대화가 많아졌고 몇 주 후 받게 될 가족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며, “가정에 달을 맞아 이번 촬영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원해 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인천도시공사,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가족사진 지원해[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의 유대감 및 서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가족사진 촬영 취지에 동감하여 휴일에도 촬영장소를 지원해준 관내 선학 및 연수복지관 및 저렴한 비용으로 촬영을 진행한 관내 스튜디오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