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직원, 도민체전 금메달 20개 수확 '화제'
2015-05-06 16:11
-수영종목 8명, 창원시 소속 선수 참가...시부 7연패 달성 힘 보태
공단 산하 생활체육시설에서 수영강사로 근무하는 8명의 직원은 지난 4월 24~25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경남도민체전' 수영경기에 창원시 소속 선수로 참가해 총 20개의 금메달을 따 시부 7연패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창원실내수영장의 고수린 직원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정우성 직원이 각각 4개의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문혜지(서부스포츠센터)‧배대한(시민생활체육관)‧이아영 직원(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이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정우민 직원(마산종합운동장) 직원과 조아라 직원(시민생활체육관)이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씩을 땄다.
공단은 6일 오전 공단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용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시와 공단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치하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수영실력 향상과 서비스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