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트렉스타,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조사 등산화 부문 1위 등극!

2015-05-06 14:3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 www.treksta.co.kr)가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등산화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회장 아키야마 모리요시)이 개발한 글로벌 역량지수 조사에서 트렉스타는 코오롱스포츠, K2등 다른 유수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제치고 생활용품 등산화부문에서 총 70.58점을 획득하여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산업계를 대상으로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는 한국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된 평가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 팩트(fact) △명품역량 등 총 5가지로,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조사는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는 9개 산업군 190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약 10만여명에게 진행되었다.
트렉스타,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조사 등산화 부문 1위 등극!

전방향 방수, 투습 기능으로 신발 상하좌우 전방으로 땀과 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쾌적한 등산활동에 최적화된 트렉스타 등산화 ‘코브라 고어텍스 서라운드’.[사진=트렉스타 제공]


트렉스타는 1994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 신발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전방향 방수, 투습 기능으로 신발 상하좌우 전방으로 땀과 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쾌적한 등산활동에 최적화된 등산화 ‘코브라 고어텍스 서라운드’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손을 쓰지 않고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로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ISPO)에서 황금상(Gold Winner)과 올해의 아시아제품 대상(Asian Product of the year)을 동시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는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렉스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착화감을 높이는 `네스핏` 기술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주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의 본고장인 유럽 등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진출범위를 확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