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베스티 '포인트 안무는 똑똑똑춤과 스타킹 밀당춤"
2015-05-06 15:0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새로운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을 들고 9개월만에 돌아온 그룹 '베스티'는 이번 신곡의 포인트 안무가 똑똑똑춤과 밀당춤이라고 밝혔다.
그룹 베스티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을 한 앨범에 담아낸 ‘사랑대백과사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베스티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은 멤버들이 직접 앨범 기획 부터 의상, 안무 구상까지 참여해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러브 이모션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작업한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Excuse Me)'를 포함해 이기, 서주환, 스위치의 합작품 '허쉬 베이비',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키겐이 작사 작곡한 '싱글베드', 베스티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알맹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임 쏘 파인', JYP 사단 홍지상 작곡가의 '이런 날'을 포함한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베스티 쇼케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이자 '아임 쏘 파인'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그룹 '알맹'도 자리를 함께 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그룹 베스티는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