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신곡 뮤비 "강균성이 음란하게 찍었다(?)"
2015-05-06 15: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9개월만에 컴백한 그룹 베스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대세남 노을의 강균성이 출연해 화제다. 특히 강균성은 밀당하는 이성의 속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한껏 음란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그룹 베스티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감독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익스큐즈 미' 뮤직비디오에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노을의 강균성이 출연했다.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을 한 앨범에 담아낸 ‘사랑대백과사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베스티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은 멤버들이 직접 앨범 기획 부터 의상, 안무 구상까지 참여해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러브 이모션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작업한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Excuse Me)'를 포함해 이기, 서주환, 스위치의 합작품 '허쉬 베이비',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키겐이 작사 작곡한 '싱글베드', 베스티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알맹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임 쏘 파인', JYP 사단 홍지상 작곡가의 '이런 날'을 포함한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