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전문인 확대 선발…"글로벌 Top 기술경영 선도"
2015-05-06 13:2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KGS 전문인(Meister)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창조인재 및 직무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 전문인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2014년 홍보, 사고조사, 석유화학, 교수, 연구, 가스용품, 압력용기 등 7개 분야 10명을 선발해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고법 허가시설, 액법 허가시설, 도시가스 등 3개 분야가 추가된 총 10개 분야 14명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14명은 평균 근무년수가 18.2년(4급 기준)으로 조직성과기여도, 내부경영평가, 업무수행 전문성 등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 엄선됐다.
박기동 공사 사장은 “이번 KGS 전문인 선발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과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