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손잡은 장수돌침대, 더 젊어질까?
2015-05-06 13:0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장수돌침대가 침대업계에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침대 '뉴오스타'와 푹신한 장수DOL침대 '온열에어베드'를 출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뉴오스타는 2년여 간의 연구와 사용자테스트 끝에 침대업계 처음으로 모바일앱으로 돌침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수돌침대의 23년간의 복사열 공법노하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했으며 미려한 디자인의 스마트 컨트롤러에 무드 등을 탑재해 안락한 수면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컨트롤러에 스마트폰 충전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침대 헤드보드 쪽에서 바로 충전 할 수 있는 편리성도 더했다
뉴오스타 컨트롤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수DOL침대 온열에어베드도 함께 출시해 새로운 침실 문화를 선도해 푹신한 잠자리를 선호하는 젊은 부부와 수면시간이 부족한 학생층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온열에어베드는 스프링이나 물 대신 공기를 채워 매트리스 형태를 유지해 피곤하거나 혹은 허리가 아플 때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언제든지 매트리스 탄력을 조절할 수 있게 한 침대이다.
UEC 공법(공기압력에 따라 돌침대처럼 딱딱하거나 라텍스처럼 푹신하게 바뀌는 형식의 침대로 조작 방법도 공기밸브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탄력변환이 가능)에 의해 사용자의 컨디션이나 인체상태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이 침대는 미세먼지, 집 먼지 진드기 걱정과 호흡기질환, 아토피나 피부질환 예방에도 좋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은 건강과 비용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복사열 발열기술을 접목해 원적외선 복사열이 발생해 여름엔 시원하게 환절기와 겨울철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