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전 차관 서울·전주서 출판기념회

2015-05-05 19:59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이경옥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자신이 쓴 '결국은 사람이더라' 출판기념회를 서울과 전주에서 잇달아 연다.

이 전 차관의 서울 출판기념회는 7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 가든에서 열리며, 전주 행사는 9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경옥 전 안정행정부 차관이 5월 7일과 19일 서울과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차관은 "그동안 공직 생활을 해 오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만난 사람들에 대해 정리한 글"이라며 "인생을 보람 있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진다"고 말했다.

이 전 차관은 전주해성고, 전북대 법학과, 일본 규슈대 법학과 석사, 전북대 법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이후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전주시 부시장, 기획예산처 균형발전재정기획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대 초빙교수로 일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