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6일 코엑스서 개막
2015-05-05 10:35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석유화학과 정밀화학소재부터 화학장치, 가공기계까지 전시가 되어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KICHEM2015)이 오는 2015년 5월 6일(수) ~ 5월 9일(토)까지 서울 COEX A, B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화학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고 이를 통해 수출확대 및 시장정보교환 등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더페어스, 코트라에서 주관을 하며 (사)대한석유협회, 한국RC협의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화학연구원 등 총 17개 단체 및 기관에서 후원을 한다.
주요 전시업체로는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 업계 대표 기업들과 그 외 국내의 유수 화학기업들이 초경량, 고강도, 고기능성 화학소재를 효과적으로 전시하고,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섬유 등 전방 업체들도 전시회에 대거 포진한다.
올해 20개국 200개사 700부스의 규모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학장치, 가공기계 등 화학전분야에 걸쳐 전시가 되며, 참가업체들에게는 최적의 마케팅 기회가 주어지며 관람객들에게는 국내 화학산업을 한 눈에 비교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 컨퍼런스인 제 36회 아시아석유화학회와 청정∙여과∙분리기술 전시회와 동시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코트라 수출구매상담회, 기술세미나, 신기술발표회 등 계획되어 있으며, APIC 2015 해외참가자를 비롯해 코트라 무역관, 주관사 해외 AGENT(중국, 일본, 인도, 태국, 독일, 터키, 스위스 등)를 통해 화학업종에 최적화 된 40개국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하여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향상 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