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박애상에 정영호 IS한림병원장

2015-05-05 14:17

[사진=JW중외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중외제약은 ‘제2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정영호 IS한림병원장(57·사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영호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펼쳤다. 인천 지역 의료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 기업인 ‘인성드림’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섰다.

또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의료 낙후국가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