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5~16일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
2015-05-04 11:08
금강초롱꽃.[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5~1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를 연다.
'우리 땅에서만 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이란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는 희귀·특산식물 83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립수목원에 수집·증식돼 보전되고 있는 우리나라 주요 희귀·특산식물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또 수목원의 다양한 연구와 활동도 소개된다.
특히 희귀 난초과 식물과 특산식물을 물론 특정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실제 모습 뿐만 아니라 자생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