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사상생 고용우수기업 20곳 선정
2015-05-04 10:42
지난해 216명, 올해 102명 모두 318명 일자리 창출 기여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노사상생 고용우수기업 20곳이 선정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고용우수기업 20개 기업을 선정,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와 함께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 증대를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소재 기업으로 2년이상 정상가동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으며, 공모결과 신규인증 15곳, 재인증 6곳 등 총 21개 기업체가 신청한 바 있다.
이날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사)일하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제주콩산업(주) △농업회사법인(주)제주팜플러스 △비비트리(주) △새코롬영농조합법인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제주인테리어건설 △(주)해우리 △(주)두드림 △(주)에버그린 △(주)제이비엘 △(주)종합건축사사무소그룹케이 △(주)피엔아이시스템 △(주)한라환경 △(주)씨에스 △(주)케이렘 △영농조합법인 돈마유통 △(주)나인커뮤니케이션 △농업회사법인 서문식품(주) △(주)대은 등 20개 기업이다.
이곳 20개 기업은 지난 1년동안 정규직 216명을 채용했으며, 앞으로 6개월 이내 102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