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6일까지 손목시계형 어린이용 ‘키즈폰’ 구매하면 ‘또봇’ 증정
2015-05-03 14:53
[롯데하이마트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어린이용 스마트 기기인 ‘키즈폰 준2’ 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인기 캐릭터 ‘또봇’ 완구를 증정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하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동용 스마트 기기인 ‘키즈폰 준2’를 구입하면 인기 캐릭터 ‘또봇’ 변신로봇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일반 스마트폰과 함께 이 상품을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마트 현대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8만원을 할인해 준다.
‘키즈폰 준2’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키즈폰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키즈폰 준2’는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마련된 부스에서 당일 대여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 업체 모바일운영팀 이성재 매니저는 “어린이 안전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살필 수 있는 키즈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도 간단한 작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모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