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예원 속옷 사진 봤다? "부부 사이에는 괜찮다"

2015-05-01 15:18

해피투게더 헨리[사진 제공=Yes(예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가상 아내 예원에게 "이삿짐 쌀 때 꼭 예쁜 속옷을 챙기라"며 "부부 사이에는 괜찮다"고 능글맞게 말했다.

그러면서 헨리는 "예원이 찍은 속옷 광고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장난쳤고, 예원은 "그렇게 궁금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도발해 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헨리, 귀여워", "해피투게더 헨리, 외국에서 학교 다녀서 그런가?", "해피투게더 헨리, 부끄러움을 모르는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