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출연 김준수, 데스노트도 대박…홍광호와 닭살 카톡까지?
2015-05-01 11:3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6년 만에 음악프로에 출연한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홍광호와 나눈 닭살 카톡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남자의 오글거리는 멘트지만… 그래도 참 기분좋은 날이니 오늘은 이해해주세요~~아무튼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분들과 함께 으쌰으쌰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광호가 김준수에게 "매진이라면서요? 방금전 일어나서 소식듣고 할말을 잃었답니다. 준수씨 정말 대단해요. 그 드넓은 지방 극장을"이라며 뮤지컬 데스노트 매진을 김준수 탓으로 돌렸다.
김준수의 말에 홍광호는 "제가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김준수는 "아닙니다" "제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니 기뻐하는 이모티콘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