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임신·출산·육아 혜택을 모두 담은 국민행복카드’ 출시

2015-05-01 11:2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임신·출산·육아 혜택을 모두 담은 올인원(All In One) 카드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미취학 아동의 보육비·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아이행복카드’와 임산부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가 통합된 카드이다. 이번 카드에 대해 롯데카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업종 할인 혜택은 물론 롯데그룹의 우대서비스를 최대한 담았다고 설명했다.

롯데 국민행복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 해주며 할인한도의 상한선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지난달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60만원 이용하였다면, 이번달 해당업종에서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롯데 국민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1899-4282),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 국민행복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 사업에 잇따라 참여함에 따라 여성고객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초석으로 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롯데그룹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