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위싱동타이, 중국 예능 최초 네이버TV 캐스트 입성

2015-05-01 08:43

[사진= 한위싱동타이 MC 플레이제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의 플레이제이 스타 인터뷰 코너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제휴, 본격적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한위싱동타이는 중국 현지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고정 시청 인구가 4억 7000여명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의 아이콘 MC 플레이제이는 중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와 시청률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

한위싱동타이 김영익 PD는 “‘한위싱동타이’는 한류 스타들의 위상과 함께 한국·중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보다 더 쉬운 접근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있다”며 “‘한위싱동타이’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MC 플레이제이의 스타인터뷰 먹방 편은 물론 최근 시도한 빅스의 쇼핑하는 날 패션 특집 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한류스타의 위상 그리고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적 교류 및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MC 플레이제이는 최근 중국 웨이보를 개설 및 용감한 형제 프로듀싱 앨범 ‘Remeber’ 이후 새롭게 발매할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TV 캐스트와 제휴를 맺은 ‘한위싱동타이’는 에이핑크, 미쓰에이, 인피니트, AOA, 헬로비너스, 빅스, FT아일랜드, 서인영, 가희, 비투비, 블락비, 백지영, 배우 황정음, 신성록,오연서, 러블리즈, 레드벨벳, 김예림 등 수많은 스타가 거쳐 가고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