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예원 버리고 엠버 선택? "엠버랑 결혼해야겠네요"

2015-05-01 06:45

'해피투게더'[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해피투게더3' 헨리가 엠버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오 브라더' 특집으로 개그맨 김영철, 뮤지컬 배우 정성화, 슈퍼주니어 헨리, 에프엑스 엠버, 힙합 듀오 지누션이 출연했다.

이날 엠버는 가계부를 쓰냐는 MC들의 질문에 "성인이니까. 당연히 돈 관리 해야 한다"며 "헨리 오빠는 돈을 막 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헨리는) 잘 사주는 편이다. 오빠한테 물어보면 오빠는 관리를 전혀 안 하더라.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두 사람 보통 사이가 아닌 것 같다"고 했고 헨리는 "엠버랑 결혼해야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