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한국남동발전,영흥 5,6호기 준공으로 발전설비용량 10,000MW 시대 개막!
2015-04-30 08:4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11월5일 영흥화력 6호기 870MW 발전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총시설용량 9,976MW로『남동 10,000MW시대』를 개막 했다.
이는 발전 5사중 최대설비용량으로 명실 공히 Global Power Leader로써 위상을 정립했다.
설비용량 뿐아니라 발전설비 운영능력에 있어서도 설비 이용율 최대, 고장정지율 최저, 발전원가 최저 등, 단연 돋보이는 운영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건설부문에 있어서는 국내 최초의 500MW급 석탄화력인 삼천포 화력을 시작으로, 국내최초 800MW급 대용량 석탄화력에 이르기 까지 최신기술 도입 및 정착에도 앞서 가고 있다.
아울러 LNG 가격의 3분의 1수준의 유연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하면서 약 2조원의 외화 절감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저렴한 전기요금에 일조하고 있다.
더욱이, 세계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 (탈황,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를 구비하여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대기배출 허용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약 8,100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해 배출농도와 총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이다.
이러한 남동발전의 독보적인 친환경 석탄화력 발전기술을 바탕으로, 수도권 전력난 해소를 위한 1,740MW 규모의 영흥 7,8호기 건설, 민간회사와 협력을 통한 사천시, 강릉시 일원의 4,000MW의 대규모 석탄화력 발전 건설 등 총사업비 11조 6천억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국가와 국민에게 공급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적극적인 지역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친환경 발전설비 건설과 환경친화경영을 통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