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없어" 강호동 당황하게 만든 진세연의 한마디…뭐라고 했길래?
2015-04-30 08:12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진세연이 말 한마디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월 KBS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예전에도 예능에 출연했었는데, 계속 웃기만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MC 강호동은 "어떤 예능에 출연했었느냐"고 질문했고, 진세연은 "SBS '런닝맨'과 '강심장'에 나갔었다"고 대답했다.
당시 강호동은 탈세 의혹으로 인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강심장'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황한 강호동은 "왜 승기가 혼자 했을까"라고 말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멤버들은 "그냥 웃자. 웃어넘기자"라며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