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네팔 지진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2015-04-30 08:04

김명환 KDB산업은행 나눔재단 사무국장(오른쪽 둘째) 및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DB산업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산은은 지난 2012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등 국제적인 재난 구호활동에 꾸준히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