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29 재보선 개표]새누리당 오신환,안상수,신상진 선두..무소속 천정배 당선..새정치민주연합 전패?

2015-04-29 22:36

4.29 재보선 투표일인 29일 서울 관악구 인헌초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한창이다.[남궁진웅 timeid@] 4ㆍ29 재보선 개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4ㆍ29 재ㆍ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4곳의 선거구에서 29일 10시 25분 현재 3곳에서 새누리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1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덩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전패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4ㆍ29 재보선 개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관악구을’은 35.18%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1만1149표(41.0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ㆍ29 재보선 개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는 9674표(35.64%)를, 무소속 정동영 후보는 5723표(21.08%)를 얻는 데 그쳤다.

4ㆍ29 재보선 개표에 대해 ‘인천서구강화군을’은 21.1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7008표(53.65%)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5676표(43.45%)로 쫓고 있다.

4ㆍ29 재보선 개표에 대해 ‘경기성남중원’도 93.34%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3만4258표(55.67%)를 얻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2만2074표(35.87%)를 얻는 데 그치고 있다.

‘광주서구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천정배 후보는 2만6256표(52.37%)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1만4939표(29.80%)를 얻는 데 그쳤다.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5550표(11.07%)를 얻어 선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자당의 텃밭에서도 패배했고 다른 선거구에서도 지고 있어 전패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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