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에 1.76% 껑충

2015-04-29 09:47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2%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4000원(1.76%) 오른 1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9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13.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조1179억원이었고, 순이익은 4조6258억원이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2조74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4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