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기차마을 등 5월 곡성을 찾으면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고

2015-04-28 18:15
곡성군 5월 한 달간 관광객 대상 '스탬프 랠리 투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사진=곡성군]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곡성군은 5월 한 달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곡성을 알릴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찍GO! 추억 찍GO!, 곡성여행 스탬프 랠리 투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스탬프 랠리 투어를 통해 봄 관광주간 및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곡성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쉽고 편리하게 답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스탬프 랠리 투어는 관광객들이 곡성 지역 추천 관광지 8개소(11곳)를 방문해 각 장소에서 방문 확인 스탬프를 찍는 행사다. 

참가방식은 8개소 추천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 랠리 투어 활동지를 수령, 추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날인 미션을 완료한 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념품은 곡성군을 재방문할 수 있는 곡성심청상품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무료입장권 및 시설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 기념품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2014년 한국관광의 별,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곡성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에 재미와 매력을 함께하는 스탬프 랠리 투어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