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양노인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식 개최
2015-04-28 13:1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윤교혁)는 28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박형우 계양구청장, 곽성구 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노인 14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개관 5주년 축하 영상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동양노인문화센터가 개관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원자, 봉사자,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동양노인문화센터 개관 5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황혼을 위해 다양한 여가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식당에서 사단법인 행복나눔(대표이사 강기선)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점심식사를 후원하였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우쿨렐레 공연, 벨리댄스, 가수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010년 4월 28일 개관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사회교육사업, 지역복지연계사업 등 연 32여개 강좌를 운영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