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시각장애아동에게 점자 동화책 기증
2015-04-28 10:59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 크레온이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점자 동화책을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온은 '크레온-북(BOOK)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점자 동화책을 국립서울맹학교 등 전국 15개 학교 및 관련단체에 전달한다.
크레온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보급률이 낮은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점역에 참여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10종류의 점자책은 국립서울맹학교를 비롯해 한빛맹학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