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코트라, 카자흐스탄 광해관리 기술학교 개최
2015-04-28 10:4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8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카자흐스탄 광해관리 기술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글로벌 CS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광해관리공단은 한국의 광해 관련 정책 및 제도, 광해관리기술 및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광해관리 이론 및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기술과 정책정보를 공유했다.
백승권 공단 글로벌협력사업단 단장은 “카자흐스탄에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산지역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외영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장도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광해관리 기술학교 사업은 향후 양국 간의 교류 확대에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