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기술을 찾습니다"…2015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접수
2015-04-28 11: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오는 29일부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런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포상(시상)이다.
이 상은 '기술대상(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 시상)', '10대 신기술(최우수 평가 10개 기술에 대하여 산업부 장관명의 인증서 수여)', '산업기술진흥유공”(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 등 포상)'으로 각각 나눠 수여하고 있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반도체, 신소재, 기계에서부터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 심사, 서면평가,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 개발자의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가 결정된다.
'기술대상'에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여하며, 최상위 평가10개 기술에 대하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가 함께 전수된다.
선정된 기술은 기술개발 스토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기술로 홍보 되며, 오는 11월 산업·에너지 R&D 우수 성과물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며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산업기술평가원(www.keit.re.kr),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www.kima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포상신청사무국(070-5050-9173)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