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의 고백에 결국 눈물

2015-04-28 10:05

'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의 고백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출장 중인 장화엄(강은탁)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엄은 "사랑한다. 너도 언제나 나만 사랑하느냐"고 애정 어린 질문을 던졌고 백야는 "잠들 때 언제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장화엄이 "나 꿈에 초대해 달라. 잠깐만 기다려라"고 말하자 결국 백야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