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수협 공동기획 ‘반건조 오징어’ 9600원에 선착순 판매
2015-04-28 08:51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11번가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수협중앙회와 공동기획한 ‘수협 껍질 벗긴 반건조 오징어大 6미’를 큐레이션쇼핑 쇼킹딜에서 43% 할인한 9600원에 7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경북 포항 구룡포에 있는 11번가의 ‘건오징어 전용덕장’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박스에 냉장 포장해 배송해 준다.
특히 담당 MD가 직접 건오징어를 먹으며 ‘쫄깃함이 살아있는 최고의 맛’이라고 추천하는 동영상도 소개한다.
11번가 김용수 식품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봄 축제, 가정의 달 행사 등이 이어지고 있어 야외 나들이 시즌 특수로 간편간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먹거리를 직접 보지 못하고 구매 결정을 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을 직접 맛보거나 요리할 수 있는 동영상과 레시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11번가에도 먹거리 동영상이 화제다. MD가 엄선한 싱싱먹거리, 주전부리, 맛집/별미를 소개하는 쇼킹딜의 ‘뭐먹지’ 코너가 대표적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18~24일) 간 ‘뭐먹지’ 코너 매출은 오픈 첫 주(3월 27일~4월 2일)보다 7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