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작지만 실속있다. 웨딩카도, 내 결혼도…"

2015-04-28 07:15

[사진=김나영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이 준비해 준 웨딩카. 작지만 실속있다. 근데 S자가 떨어졌어. 내 결혼도 실속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슬립을 연상시키는 흰 드레스를 입었으며 머리에는 인디안 소녀가 착용할 법한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또 소박한 부케 역시 눈길을 끈다. 김나영의 뜻에 맞게 소박하면서도 실속있는 꽃장식 웨딩카도 눈에 띈다.

한편 김나영의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10여명의 가족들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