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챔피언 허인회, KPGA 챌린지투어 첫날 40위권
2015-04-28 00:03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후 이동해 새벽에 플레이…선두 맹동섭과 8타차로 역전승 버거울듯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현역 군인 허인회(28·JDX멀티스포츠)가 챌린지(2부)투어 첫날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로써 26일 끝난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거뒀던 7타차 뒤집기같은 역전승은 버거워보인다. 최종일 챔피언과 타수차를 얼마나 좁힐 지에 더 관심이 쏠린다.
그는 142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공동 37위에 자리잡았다. 같은 상무 소속으로 공동 1위로 나선 맹동섭(JDX멀티스포츠)과는 8타차다. 맹동섭은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6타를 쳤다.
허인회는 전날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을 마친 후 곧바로 대회장으로 이동했고 이날 오전 6시30분 티오프했다.
이 대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