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5월 가정의 달 맞아 '좋은 엄마·아빠 되기' 캠페인 진행

2015-04-27 10:36

[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 엄마·아빠 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하기, 일찍 퇴근해 자녀와 함께 식사하기, 매일 자녀와 대화하고 놀아주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다양한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 엄마아빠 카드'는 키즈파크, 도서 구입, 공연 관람,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가족 친화 활동을 위해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사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적금으로 캐시백된다.

'좋은 엄마아빠 적금'과 '어린이 적금'은 자녀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적금이다. 가족친화 활동을 통해 적립한 좋은 엄마아빠 카드 포인트가 캐시백 입금된 금액에 대해 연 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고영배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장은 "좋은 엄마·아빠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