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내가 바로 '데스노트'의 ‘엘’ 비하인드 컷 공개"
2015-04-26 00:0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준수는 25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몽환적인 모습과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반전 모습을 담은 2컷의 비하인드 컷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웅크린 채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몽환적인 느낌의 김준수와 바닥에 웅크린 채 누워 소품인 막대사탕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크함과 순수함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담은 김준수의 모습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김준수는 앞서 공개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티저와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을 통해서도 만화 속 L(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자 김준수가 연기할 L(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다른 비주얼과 우월한 잘생김에 대체불가한 귀여운 매력까지!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 김준수!”, “김준수, 역시 원작을 뛰어넘는 극강의 비주얼! 김준수가 연기하는 엘 너무 기대돼요!”, “단 2장의 사진으로 게임 끝! 두 말 필요 없이 그냥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