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서인국·장나라, '너를 기억해'로 호흡

2015-04-24 10:43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인국), 나라짱닷컴 (장나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인국(29세)과 장나라(35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의 호흡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있다.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제작 CJ E&M)는 모든 것을 갖춘 까칠한 천재 프로파일러이자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남자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똑 부러지는 성격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같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경쾌한 수사 로맨틱 코미디다.

서인국은 사람을 한눈에 프로파일링하고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천재적 능력의 독설가이자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프로파일러다. 장나라는 어떤 강력 범죄에도 강심장으로 맞서며 똑 부러지게 사건을 처리하는 엘리트 수사관으로 변신을 꾀한다.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장나라와 서인국이라는 배우가 가진 장점이 캐릭터의 매력과 두 주인공의 케미를 극대화 시킬 것이며, 탄탄한 이야기에 더해지는 두 주연배우의 유연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줄 것을 자신한다”고 했다.

‘너를 기억해’는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의 노상훈 감독, 그리고 차별화된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는 CJ E&M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KBS 2TV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