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주, 포토그래퍼-여배우로 변신… 특별한 ‘남매화보’ 공개
2015-04-24 00:0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비투비의 정일훈과 발라드 가수 주(정민주) 남매가 데뷔 후 처음으로 특별한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일훈은 “누나가 하이틴 여가수로 데뷔했던 당시에는 주변에서 ‘주 동생’으로 불러 반발심이 있었다”며 “마이크만 잡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했던 ‘중2병’ 시절”이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가족들도 모르게 음악을 시작해 데뷔하게 됐는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누나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게 되고 공감대가 생기면서 점점 가까워져 지금은 둘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주는 “가요계에서 여성 발라드 가수의 입지가 좁아져서 방향성을 고민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도 대표곡 ‘남자 때문에’와 ‘나쁜 남자’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아 새 앨범에 자신이 있다”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주는 “가요계에서 여성 발라드 가수의 입지가 좁아져서 방향성을 고민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도 대표곡 ‘남자 때문에’와 ‘나쁜 남자’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아 새 앨범에 자신이 있다”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