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김회장님' 김동완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투입

2015-04-23 11:12

[사진 제공=씨아이ENT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화의 김동완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앞서 지난 3일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24시간이 알찬 일상을 공개한 김동완은 ‘혼자남의 워너비’로 등극,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기존 무지개 회원으로부터 ‘평창동 김회장님’으로 불리며 무지개 모임 가입에 대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첫 출연 당시 취미 생활 등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으로 17일 방송에 재출연한 김동완은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생활과 ‘혼자남의 워너비’다운 완벽한 싱글남의 일상을 공개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이에 2회에 걸쳐 공개된 혼자남의 교과서다운 싱글 라이프로 무지개 정회원 가입에 대한 잇단 러브콜을 받은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합류를 결정, 오는 5월부터 현재 무지개 회원으로 활약 중인 김용건,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씨아이ENT 측은 “김동완이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동완의 일상에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신 많은 분과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주신 무지개 회원들께 감사하다. 김동완은 ‘혼자남의 교과서’ 답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앞으로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한 싱글 라이프의 소유자로, 기존 멤버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했다.

김동완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신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