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텐트·침낭 라인업 강화한 '백패킹 라이트 라인' 확대
2015-04-23 09:0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마모트는 백패킹에 최적화된 텐트, 침낭 라인업을 강화한 '백패킹 라이트 라인'을 전년대비 70% 이상 확대한다.
'백패킹 라이트 라인'은 마모트가 지난해 선보인 제품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돼 가격, 기능, 계절 등 다양한 백패킹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많은 장비를 챙겨야 하는 만큼 경량성을 갖춘 제품들을 확대했다.
마모트의 주력 텐트 제품인 텅스텐은 2인 기준 2.21kg의 무게로 최적의 경량성을 갖췄다. 일반적인 돔 텐트에 비해 공간이 35% 이상 확장돼 배낭,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텐트 상부 대부분을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텐트 폴대 업계 1위인 DAC 폴대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다양한 침낭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981g의 초경량으로 설계된 헬륨 침낭은 아주 작게 축소할 수 있어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다운 디펜더 특수 처리로 다운이 땀이나 비에 젖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